運이란?

2019. 4. 29. 10:29운세단상

 

運이란?

 

운전한다. 움직인다. 나아간다. 살아간다는 뜻이다.

사람은 태어나게 되면 잠시도 한 곳에 머무는 법이 없고 무슨

일을 하든 행위를 하든 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살아간다는 ​것은 태어나면서 부터 정해진 길을 잠시도

쉬지않고 간다는 의미가 된다.

처음 출발은 부모형제와 함께하여 순탄하게 하지만 조금

지나면 독자적으로 행동을 하면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하고

지나는 길, 인생여정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도 겪고

평온한 날, 폭풍우치는 날, 밤과 낮 모든 환경 변화를 체험

하면서 외로울 때는 동반자를 만나 함께 하면서 길을 가게

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우연히 주어지거나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필연적으로 주어져 있는

것이니  자신의 능력이 탁월해서 우월해하거나 능력이

부족해서 위축될 필요도 없다. 단지 그렇게 태어난 것

뿐이라고 인정해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그래도 가보지 않은 다음 지점에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면

가는 길이 즐겁고 편안하지 않을까 아니면 좋지 못한 인연이

대기하고 있다면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가면 좀더 당당하게

대응하고 그 다음을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 정해진

길을 대비하는 자세가 될 것이다.

가기싫다고 포기해도 되고 이것이 싫다고 다른 것을 선택해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닌. 운이란 그런 것이다.

 

벽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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