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타고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2019. 4. 27. 13:41ㆍ운세단상
운명은 타고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노력하면, 선업을 쌓으면 운명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또 노력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나? 그것은 운명을 감정할 때 오류가 발생하여
맞을 때도 있고 틀린 경우도 있다. 그렇다보니
사주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사주명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조차 기문
둔갑, 구성학, 하락이수, 관상학, 매화역수 등
잡다한 이론을 동원하고 기웃거리게 되는 것이다.
한 분야에 몰두하지 못하고 다른 분야를 기웃거리
게 되면 이해의 폭이 얕아져 사주명리학의 진정
한 가치를 간과하게 될 것이고 제대로 된 상담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운명이 바뀔 수 있다면 한 노인의 사주팔자를
짚어 그의 생애를 풀이 하는게 어찌 가능할 수
있겠으며 자식의 적성이나 배우자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을까? 사람이 타고난 대로의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타고난 생년월일과 시
를 바꿀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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