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 트럼프 사주

2019. 4. 28. 10:03나무이야기

다시 본 트럼프 사주 

  

 

     年 月 日 時

男  丙 甲 己 己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命  戌 午 未 巳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8 18 28 38 48 58 68 78

 

이 사주는 1946. 6. 14생으로 점성술 사이트인 "astro.com" 에 

나와있는 시간인 오전 10:54을 기준으로 뽑은 것이다.

 

 

5월 己토가 年상에 丙火가 나타나  사주의 기운이 火와 土

로 편중되어 너무 조열해 고집세고 성격이 급하다.

돈생기면 쓰기 바쁘고 여자를 쉼없이 찾아 갈증을 해결하고

술을 즐기게 된다.

그런데 이 사주는 초년 대운이 乙未대운이 되어 폭주하는

己토 자신을 어렵게 억제할 수 있어서 구함을 받았다.

이는 月上에 나타난 甲木 권력과 명예욕에 대한 어릴때부터

의 의지를 가지는 계기가 된 것이다.

 

또 하나는 年上 丙火의 기운이 반감되어 나타나 火氣가

약화되었다.  사주가 귀격 사주다.

有病이라야 方爲貴.(사주에 병이 있고 이를 구함이 있으면

모름지기 귀하게 된다는 말이다.)

丙대운(18~22세)도 힘들지만 무난히 넘어가게 된다.

이제 23세가 되자 申금 대운이 되어 그동안 뭉쳐있던 火土의

기운이 재능으로 시원하게 쏟아져 나오면서 재물기운으로

연결되기 시작한다.  金水의 가을 겨울로 흐르는 기간이 거의

60 여년이 대단한 행운아다. 이 기간동안에 재물은 계속 불어나

게 되고 ​한여름 더위에 풀죽어 있던 月上의 甲木이 水氣를 받아

생기를 얻어 살아나니 이는 돈벌면 권력을 갖고 싶은 것과 같다.

甲木의 곁에서 생기를 빼앗고 있던 丙火 태양이 사라지는 辛丑

대운(68~77세)에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지금 나이 71세이고 보면 2014 甲午년에 甲(대권)에 뜻을 두고

2016 乙未년에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워 2017 丙申년에 재물기

운인 水 生氣를 얻어 어린 시절에 대운 꿈을 실현시킨 것이다.

2018년 戊戌년은 甲목이 정적들에게 생기를 빼앗겨 위축이

되므로 상당히 고단할 것이고 자신의 사업 역시 어려워질 것

이다. 그래도 대운이 좋게 작용하고 있어 견딜 수 있고

2019년 己亥년에는 甲목이 亥에 뿌리를 내리고 水기를 강화하여

강력한 권위를 회복하게 될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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