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이 지향하는 바는?
사주명리학이 지향하는 바는? 사주명리학을 단순히 점복술(占福術), 운명학(運命學)으로 치부하여 운명은 거스릴 수 없는 인간이 생긴대로 타고난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체념하기도 한다. 또한, 피흉취길(避凶取吉 : 흉한 것은 피하고 길함을 취함)이라하여 미리 사건사고나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대비하고자 하는 방책의 제시 를 구하고자 하기도 한다.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죽거나 재해를 당하기도 하고 주변에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를 비일비재 목격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를 잡아끌고 살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보이지않는 힘(Invisible Hand)가 존재하는게 아닐까? 그것은 수렴하는 기운이고 또 중용(中庸)이다. 흔히 운이 좋으..
20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