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주와 배우자운 - 이혼

2019. 6. 27. 12:04나무이야기

송중기 사주와 배우자운 - 이혼

​    年 月 日 時

男 乙 乙 ()   ⁠ 癸 壬 辛 庚 己

丑 酉 酉()   申 未 午 巳 辰 卯

                      ​ 5 15 25 35 45 55

               *) 時는 추정

8월은 결실의 계절로 내실을 다지게 되어 안으로 기운을 저장하게

된다. 그래서 壬이 있어 허허거리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안으로

갈무리하게 되어 꽁한 성격을 갖​게 된다. 뒤끝이 작렬하게 된다.

辛金이 壬水를 보면 머리가 총명하고 인물이 준수하다.

초년 대운에 未午巳 火운이 들어와 순탄한 길을 밟아 학업 성적이

좋으나 火기가 부족하여 제 시기에 진학은 어려워 재수하여 대학

진학하였다.

본 命의 배우자 기운은 乙木으로 ​뿌리를 내릴 곳이 없다.

나무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야 자신을 드러내고 자랄 수 닜는데

온기가 없고 8월은 조락의 계절이니 쓸쓸하고 외롭다.

이러한 사주의 본 바탕에 대운 24세부터 시작된 壬午운은 한여름의

따사로운 기운이 차가운 물을 데워 재물인 2개의 乙목으로 향하게

하여 대성공을 거두게 하였고 午운은 도화운으로 연애를 하고

강한 辛금을 제압하여 2017 丁酉년에 본심을 숨겨 결혼에 성공하

였다.

그러나 35세에 대운이 辛巳​운으로 넘어가자 辛금이 발호하게 되고

2019 己亥년은 차가운 기운이 乙木 배우자에게 덮쳐 가녀린 나무가

얼어죽을 입장이 되었다. 죽지 않을려면 헤어져야 하는 것이다.

송준기에게는 앞으로 한번더 결혼 기회가 주어진다. 45세 庚辰

대운에. 하지만 그의 인생은 순탄할 수 없다.

결혼운이라고 좋다고 덮어놓고 결정하는 것은 우를 범하는 것이다.

辛酉생 송혜교는 그에게는 잘못된 인연이다. 차라리 1살더 연상인

庚申생이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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